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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에서 동사자리 확인하기 (동사자리 찾기, 예문 연습)

by 공대생Y 2022. 9. 15.

안녕하세요 여러분:)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저도 왜인지 모르게 추석에는 공부를 하기가 싫어서 본의 아니게 오랜만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ㅠㅠ

자 그래서 이번에는 오랜만에 어학공부로 찾아왔습니다.

저번 시간에는 주어 자리에 들어가는 친구들을 알아보았죠

이번 시간에는 동사 자리를 찾는 법부터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자 다음을 보시죠


이와 같이 모든 문장에는 동사가 필요합니다!

너무너무 당연한 말이죠??

또한 한 문장에 접속사 없이 동사가 두 개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자 이쯤에서 한번 연습해볼까요?

동사가 하나만 들어간 문장들입니다.


자 하나씩 살펴볼까요

우선 해석먼저 보겠습니다.

그 체육관은 /이다 / 힘든 곳
S V C

운동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공감하실 겁니다.. 하지만 발길을 끊을 수는 없는 곳이죠

공대생도 멋있게 살아야 하니까요 :)

자 여기서 색칠한 부분이 be동사(is)로, 문장에 동사가 없으므로 꼭 들어가야 합니다. 없으면 문장이 완성되지 않죠??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마찬가지로 해석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커피는 / 준다 / 나에게/ 에너지를/ 공학을 공부할
S V I.O D.O

사실 공대생이라면 카페인은 필수죠, 카페인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당연 커피구요

뭐 저도 고등학생 때는 제가 이렇게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아무튼 이 문장에서 give가 빠진다면 문장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나중에 자세히 다루겠지만 give는 4 형식 동사로, 뒤에 간접 목적어와 직접 목적어를 끌고 오죠!

그리고 이 문장에서 중요하게 볼 점은 바로 study라는 단어입니다.

study 역시 공부하다 라는 동사죠!, 그런데 이 문장에는 접속사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give와 study, 동사가 2개가 되어버리는데요?? 그럼 문법적으로 올바르지 않죠??

하지만 사실 study는 이 문장에서 to 부정사로 사용되었습니다.

to 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으로 사용되어 energy를 수식한 것이죠.


반드시 동사인지 아닌지 판단해야 합니다:)

자 다음으로는 접속사가 있었을 때 동사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봅시다


먼저 이걸 봐주세요

 

간단합니다. 문장에서 필요한 동사의 개수는 문장에 있는 접속사의 개수보다 하나 많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 역시 예문으로 마저 이해해 봅시다

첫 번째 문장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해석 먼저 보죠:)

삼성의 카메라는 / 저평가되었다 / 애플의 것 보다 / 세계적인 IT 기업인
S V

📸사진과 삼성을 사랑하는 입장으로서, 사진 찍을 때 갤럭시 핸드폰이 구리다는 선입견은 조금 억울합니다!

물론 애플 핸드폰에 들어가는 카메라의 센서나 렌즈 성능이 넘사벽이라는 것은 동의합니다만 삼성도 결코 부족하지 않아요🔥🔥

헤헤 사실 제가 5년 만에 바꾼 핸드폰이 s22거든여 요새 그걸로 사진 찍는 재미가 들렸는데 아주 좋습니당
뭐 dslr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요즘 저는 핸드폰만 들고 다녀요!

잠깐 다른 길로 세버렸네요 본론으로 들어와서

여기서부터는 접속사가 있는 문장들입니다. 색칠해둔 부분 모두 동사입니다. 한 문장에 동사가 여러 개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빨간색으로 표시해둔 친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첫 번째 문장에 쓰인 that은 접속사로 쓰인 것은 아닙니다. 나중에 다루겠지만 관계대명사 that 인 것이죠! , 잘 보면 뒤 문장에 주어를 that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사실 접속사 예문을 만들어야 하지만 이미 만든 예문이 조금 마음에 들어서요 희희)

다음 문장을 보실까요??

이번 문장은 쪼금 멋있는 문장을 예문으로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다른 전공자 분들이나 영어 능력자 분들은 쑥쑥 예문을 뽑아내시겠지만 저는 예문 하나 만드는 것도 쉽지 않네요;;; 진짜 한참 걸렸답니다:)

아무튼 해석부터 볼까요

내가 가지고 싶은 (모든) 것은 /이다 / 정신적인 성숙 / 주는 / 나에게/ 내 사람들을 지킬 힘을 / 잔혹한 사회로부터 상처 입은

이 정도일까요..?

요즘 드는 생각입니다. 뭔가 제 스스로 우뚝 설 수 있을 만큼 성숙해야 다른 사람이 제게 기댈 수 있을 거 같아서요 요즘은 마음 수양을 주로 하는 중이죠.... 뭔가 부끄럽네요



여기까지 포스팅하면서 망했다!라고 생각이 든 이유가, 접속사로 화두를 던져두고 주구장창 관계대명사만 사용했네요:) 죄송합니다ㅠ

그래도 이문장은 이번 포스팅에서 나름 신경 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 조목조목 볼까요, 처음 All i want to have라는 명사절에서 사실 want라는 동사도 분명 존재합니다!
(까먹었습니다)

흠흠.. 자 그런데 빨간색으로 표시해둔 친구들은 두 개뿐이죠? 사실 All과 I 사이에 접속사 that이 생략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All (that) i want to have, 이런 문장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이 절은 잘 쓰이는 관용절으로,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은'이라고 해석되지만 약간 이런 어감으로 해석도 가능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 뿐이다"
이렇게 해석하면 더 와닿을 것 같네요:)



자 다음을 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that, who가 관계대명사로 쓰이면서 동사 자리가 2개 더 늘어났습니다!
동사의 형태가 여러 가지인 것은 이번 시간에는 잠시 눈감아 주세요! 다음번에 알아보겠습니다.

자아 여기까지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10월에 또 휴가가 많으니 우리 조금만 더 참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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