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물체를 탐지하는 원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눈으로 세상을 보지만, 기계한테 세상을 보여주려면 어떤 방법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최근 들어 테슬라의 옵티머스가 나오고, 로보 택시의 놀라운 성능이 공개된 지금 앞서 말한 궁금증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아니! 저 친구들은 어떻게 세상을 알아볼 수 있을까? 흔히 "센싱"이라고 하는 능력은, 생물체가 가진 특권인데, 이를 인간이 만든 인위적인 물체에게 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 분들은 이 글에 흥미가 생길 것입니다.
물체를 탐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
조금 본론으로 돌아가서, 우리가 물체를 탐지하는 데 필요한 변수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많은 변수가 필요하겠지만,
단순히 물체가 저기 있구나! 어떻게 움직이고 있나 알아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바로 물체의 거리정보, 속도정보, 그리고 각도 정보만 알아내면 됩니다.
각각 어떤 정보를 뜻하는 것인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우선 거리 정보는 말 그대로 우리가 목표로 하는 물체, 즉 타겟까지의 거리를 말합니다. 관찰하는 사람으로부터 타겟까지의 거리의 정보가 바로 거리 정보죠
다음으로 속도 정보는 말 그대로 타겟의 상대속도 입니다. 물체를 탐지할 때 관찰자는 정지해 있다고 가정하기 때문에, 절대 속도라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마지막으로 각도 정보입니다. 나를 기준으로 타겟이 어떤 각도에 있는지 나타내는 정보입니다.
필요한 정보를 탐지하기 위한 센서들
이런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 레이다, 라이다, 카메라 등의 센서들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물체를 탐지하기 위해서 어떤 정보들을 알아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센서들로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는 앞서 언급한 센서들이 어떻게 물체를 탐지할 수 있는지 그 원리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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